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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증상이 심하며, 영유아에게는 아주 높은 치사율을 가진 감염병입니다.
최근 어린아이들의 감염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사율이 높은 만큼 미리 예방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반드시 증상과 예방 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시어 백일해를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백일해 증상
- 1주일에서 20일간의 잠복기 후에 감기와 같이 비류, 결막염 및 기침이 발생합니다.
- 4~6주간 숨을 들이마시기 힘들 만큼의 심한 기침과 레프리제라는 호흡음을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얼굴에 점상출혈이 나타나고, 기침 후에는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회복기에는 기침이 서서히 줄어들어 2주안에 증상이 잦아지면서 치료가 됩니다.
백일해란?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성인도 감염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소아에게는 전염성이 높고 위험하며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백일해는 주로 기침을 통하여 전파가 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나게 심각한 기침 발작 증상이 나타납니다.
백일해 감염 경로
백일해는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 전파가 되거나 기침으로 인한 비말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이 됩니다.
백일해에 감염되었으나 특징적인 백일해의 소견이 없는 성인들이 주요 감염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백일해 성인 증상
백일해는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감염되는 질환이지만 성인들도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증상이 어린이들처럼 심각하지는 않지만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성인 감염 시 증상은 발열과 기침 후 구토 증상을 보이며, 지속적인 기침이 계속됩니다.
백일해 성인 예방법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성인은 10년마다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역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예방
- 예방 접종
- 모든 소아는 예방 접종 스케줄에 따라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 가족 간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연령, 예방접종력,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에리스포마이신(Erythromycin)을 14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입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27주~36주 사이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소득기준이 있으므로 무료접종 대상자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래에서 예방접종 가격 비교를 해보신 다음 가까운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백일해 치료
백일해는 항생제 치료와 입원치료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1. 항생제 치료
에로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잠복기나 발병 14일 내에 투여합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3주간 격리를 하여야 합니다.
2. 입원치료 대상자
- 3개월 미만의 영아
- 심폐질환이나 신경질환이 있는 소아